안녕하세요,

원통미소치과입니다.

 

 

“여기 진짜 믿을만한 치과일까?”

 

라는 궁금증은 환자로서 당연히

갖게 될 물음일 겁니다.

 

더불어, 이 글을 누르실 때

제가 한 사람의 의사로서 어떤

철학을 품고 진료에 임하는지도

지당히 궁금하셨을 테죠.

 

 

이런 궁금증에 해답을 오늘 이 글에서

3가지 약속과 함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치과를 떠올리라고 하면

[무섭고 아픈 곳] 이라는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 적 다녔던 치과에

[덧없이 좋은 공간]이라는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곳의 원장님은 제가 어렸을 때,

그러니까 유치를 가졌을 때부터

사랑니를 뽑으러 갔을 때까지

늘 한결같이 밝은 미소로

저를 맞이해 주셨고, 시시콜콜하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화를 해 주셨습니다.

 

그 기억 덕분에 치과라는 공간이

그리 낯설거나 두렵지 않았고,

 

이 기억이 결국 인생의 큰 길잡이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곳에서 어린 시절 제게

안심과 배려를 선물해주었던

 

그 치과의 마음을 본보기 삼아

내가 그려왔던 진료실을 꾸렸습니다.

 

 

저, 그리고 원통미소치과의 모든 동료는

여러분께 다음 3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불필요한 치료는 생각도 하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환자분의 자연치아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치과, 혹시 과잉진료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발걸음을 주저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처치를 단순히 의사가 편하려고,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고, 강권하는 행동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치과 존재 이유는 자연치아를 지키는 데 있다

이 당연한 진실을 절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최소한의 통증과 최대한의 만족감으로

환자분의 미소를 지켜내는데 힘쓰며

 

늘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와 역량,

그리고 지식을 모두 여감없이 동원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떤 마취 방법과 치료 과정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늘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셋째,

 

밝은 미소를 평생 간직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충치치료,

잇몸치료, 사랑니발치 등등…

 

지금까지 많은 환자분들이

제각각의 이유로 저희

원통미소치과를 찾아주셨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저희를 찾아 주시며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낸다” 고

말씀해주실 때마다, 이 길을 택한 게

정말 뿌듯하다, 자랑스럽다, 느낍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마음 편히 찾아와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이 자리에 남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천 없는 약속은

의미를 전혀 찾을 수 없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진료실에서 여러분을 마주했을 때,

이 모든 다짐이 행동으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어야만 의미가 있겠죠.

 

 

 

제가 어린 시절 그 치과에서 받았던

따스함을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원통미소치과가 참 괜찮다”

“참 믿을 만하더라” 라는 기억이

여러분에게 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적다 보니 긴 글이 됐네요,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인제 원통에서 언제나

미소와 함께 진료하고 있겠습니다.

 

 

치아 건강으로 고민이 생길 때면,

부담 없이 오셔서 한 번쯤

이야기를 나누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미소가 언제까지나 반짝이도록,

 

 

오늘도 원통미소치과는

정직한 치료와

따뜻한 진심을

준비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